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망명의 블레이드(Blades of Exile) === ||<#fff,#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lade_of_exile_render.png|width=100%]]}}} || 갓 오브 워 3에서 등장하는 무기. 게임을 시작할 때엔 만렙 아테나의 블레이드를 갖고 있으나 지옥에 떨어지고 영혼들이 크레토스에게 덤비는 바람에 완전히 망가져버린다. 이후 지옥에서 만난 아테나가 올림푸스의 불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라며 망가진 아테나의 블레이드를 고쳐서 망명의 블레이드로 바꿔준다. 만렙 블레이드가 1렙 블레이드가 되어버린 건 허탈한 일이지만 그래도 블레이드이기에 그 좋은 성능은 어디 가지 않는다. 다만, 그 어떠한 변화를 겪더라도 운용면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운용방법에도 약간 변화를 줘야한다. 운용방법에 변화를 줘야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프로메테우스의 연기(□□△)와 같은 약공격 연계 강공격 기술들의 특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 이펙트가 바뀌어 공중 공격 판정이 사라졌다거나, 적을 수직으로 띄우는게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 날려버리는 듯이 띄우는 등의 변경점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프로메테우스의 연기 모션 중에는 회피로 캔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이펙트만 띄워서 데미지를 주고 회피를 하는 식의 치고 빠지는 짤짤이는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중형 이하의 적들은 비록 슈퍼 아머라 하더라도 무조건 띄우기에 반응하게 되었으므로 일단 먹이기만 한다면 적을 날려버릴 수 있다. 따라서 이전처럼 짤짤이 하는 것보다는 압박으로 적들을 몰아넣다가 제대로 한방을 꽂아넣고 쉴 새없이 공격을 퍼붓는 스타일이 더 유리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는 시리즈 최초로 5단계 업그레이드까지 데미지 증가가 된다. 그로 인해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의 공격력은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시절과 함께 시리즈에서 최강을 자랑한다. 시리즈 내내 대미지가 무기들 중 가장 낮았던 걸 생각하면 눈물나게 강력해졌다. 거기다가 잉여로운 기술이 넘쳐나던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알찬 기술들로 꼭꼭 채워져있으므로 레벨 5까지 업그레이드 된 망명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면서 과거작들을 되새겨보면 절로 눈물이 흐른다. 대표적인 잉여기술이었던 L1+□는 이번 작품 경직 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술로서 적들이 두두두 두들겨맞다가 막타에 휙 날아가는 걸 보면 이게 정녕 전작의 그 기술인가하는 의심이 들며 □홀드로 발동되는 연타 또한 매우빠르고 블레이드의 공격이라고 볼 수 없는 우수한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망명의 블레이드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어울린다.(회피로 캔슬도 된다! 다만,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주의. 그리고 막타가 적들을 넓게 여기저기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용 후 포위당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히페리온 충돌(L1+○)은 말할 필요없는 사기 기술. 사실상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드의 존재의의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블레이드를 적에게 꽂아 돌진해서 몸통박치기를 하는 기술로 맞은 적은 날아간다. 그런데 이게 가장 재밌는건 맞고 날아가는 적에게 다시 히페리온 충돌을 걸 수 있다는 것. 즉,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이 기술 발동중에는 전신무적. 실로 신의 은총을 받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3에서 대폭 강화되어 하늘에서 안내려오는지라 낚시도 힘들고 데미지도 엄청 쎄서 강력해진 하피떼를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 땅바닥 속에 숨어버린 생령도 끄집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건 모든 무기 공통. 다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막강해진 와중에도 2와 체인 오브 올림푸스의 주력기이던 다이달로스의 분노(L1+△)는 오히려 약해져버렸다. 기술의 형태는 1과 2를 적당히 버무린 느낌에 차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3타였던 공격이 2타로 줄어들었고 차지를 하면 빙글빙글 돌다가 내리치는 쓸데없는 동작이 붙어버리는 까닭에 차지를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냥 조용히 봉인. 무기마다 개별로 마법이 추가되는 걸로 바뀐 갓 오브 워3의 시스템에 따라 블레이드도 전용 마법이 추가되었다. 마법명은 스파르탄 군대. 영화 300처럼 크레토스가 전신무적이 되는 것과 동시에 하늘에서 스파르타 군대가 방패를 들고 우수수 떨어져 크레토스를 감싸더니 사방의 적들을 창으로 푹 찌르는 마법이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버튼 연타로 하늘에서 우수수 화살이 떨어진다. 발동 시에 주위가 검해지고 스파르타 군대만 강조하는 색감 연출이 좀 기분 나쁠 수 있으나 갓 오브 워 3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법으로 포세이돈의 분노나 타이탄의 분노 같은 위기 탈출용 마법과 궤를 같이 하는 마법이라 할 수 있겠다. 마력소모량은 마법들 중 많은 편이지만(하데스의 클로의 경우 선택한 망령에 따라 마력소모량이 다르다.) 성능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므로 애용하게 된다. 특히 난이도 어려움까지는 제우스의 분신을 처리하는데 이보다 좋은 마법은 없다. 하향당했지만 잘만 써먹으면 여전히 막강한 짤짤이와 준수한 데미지, 최강의 마법등을 골고루 갖췄기 때문에 가이아의 심장에서 치르는 제우스와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활약하기에 손색이 없는 무기. 하데스의 클로야 써먹기 힘든 무기고, 네메아의 건틀릿은 1:1 전투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지라 1차전 2차전에서는 맹활약하지만 분신이 수십마리씩 등장하는 3차전에서는 쓰기 힘든 감이 없잖아 있다. 네메시스의 채찍이 그나마 분신들을 묶어두는데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오히려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분신들에게 두들겨맞고 죽는 일도 생긴다. 그러므로 야리코미를 한다거나 다른 무기가 더 마음에 든다든지 같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블레이드를 쓰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시리즈 내내 크레토스의 상징적인 무기로 함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약한 데미지 때문에 마지막 일전에서 활약하는 영광을 매번 다른 무기에게 내줘야했던 블레이드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멋지게 마지막을 장식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